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과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발의 및 통과 성적 등 12개 기준항목을 통해 300명 의원 중 상위 25%(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개헌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안전과 민생, 개헌, 국민 기본권 등 다양한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이번 수상 외에도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017년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정치 부문 공로대상' 수상 등을 통해 위정자로서의 성실함을 입증시켰다.
진선미 의원은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헌정대상을 받게 된 것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 강동구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민과 강동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문재인 정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민생 부분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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