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통신사 MTN에 따르면 2018년 7월 나이지리아 자회사의 채무를 재구축할 계획이다. 채무 재구축과 동시에 국내 투자펀드를 유치할 방침이다.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연 끝에 증권거래소(NSE)에 상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승인에 따라 MTN Nigeria에 대한 IPO(Initial Public Offering)는 2018년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사의 가치가 3.9조나이라로 전망되며 IPO를 통해 4억달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IPO에서 4억200만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MTN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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