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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일이 21대 총선이라면 "민주당 후보 찍을 것(54%)"
기사입력: 2018/07/04 [22:0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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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 6월 말 정기조사 결과 만약 내일 제21대 총선을 치를 경우 민주당이 54%의 지지를 얻어 21%에 그친 한국당을 2.6배가량인 33%p차로 압도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는 김부겸 장관과 이해찬 의원이 나란히 20%의 지지를 얻으며 접전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지방선거 직전인 6월 2주차(6. 9~10) 대비 3%p 하락한 69%, 부정률은 3%p 오른 27%로, 남북정상회담 전인 4월 2주차(잘함 69% vs 잘못함 27%) 수준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은 6월 2주차 대비 7%p 급락한 48%로 지난 1월 말(47%)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정의당은 7%p 급등한 12%로 제19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69%(▼3) vs 잘못함 27%(▲3)"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69%) vs 잘못함(27%)'로, 지방선거 직전인 6월 2주차 대비 긍정률은 3%p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3%p 상승했다(무응답 4%).

 

계층별로 ▲한국당(잘함 21% vs 잘못함 72%) ▲바른미래당(40% vs 56%) ▲무당층(36% vs 51%)에서만 부정평가가 더 높은 반면,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난 6월 2주차 대비 긍정률은 ▲60대(↓9) ▲서울(↓8) ▲호남(↓10) ▲블루칼라(↓14) ▲바른미래당(↓20) ▲민주평화당(↓19) ▲무당층(↓16) 등에서 비교적 하락 폭이 컸다.

 

■ 제21대 총선 정당후보지지도  "민주당(54%) vs 한국당(21%) vs 정의당(8%)" 

 

 

제21대 총선을 가정한 정당후보 지지도는 54%의 지지를 얻은 민주당이 21%에 그친 한국당을 2.6배가량인 33%p차로 압도하는 가운데 ▲정의당(8%) ▲바른미래당(6%) ▲민주평화당(2%)순으로 뒤를 이었다(기타 후보 4%, 무응답 5%).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52% vs 한국당 18%) ▲경기/인천(56% vs 20%) ▲충청(63% vs 24%) ▲호남(61% vs 9%) ▲대구/경북(41% vs 31%) ▲부산/울산/경남(48% vs 30%) ▲강원/제주(54% vs 20%) 등 전 권역에서 민주당이 한국당을 앞섰다.

 

정의당은 8%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 3위를 기록한 가운데 ▲19/20대(12%) ▲40대(10%) ▲경기/인천(10%) ▲화이트칼라(10%)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한국당ㆍ정의당과 똑같은 9%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 정당 지지도 "민주당 48%(▼7) vs 한국당 20%(▼6) vs 정의당 12%(▲7)"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8%) ▲한국당(20%) ▲정의당(12%)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4%)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제19대 대선 승리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말(47%)에 근접한 48%의 지지를 얻은 반면, 정의당은 ▲남성(11%) ▲여성(14%) ▲19/20대(12%) ▲30대(11%) ▲40대(15%) ▲50대(14%) ▲60대(15%) ▲서울(11%) ▲경기/인천(18%) ▲호남(11%) ▲부산/울산/경남(11%)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으며 대선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방선거 직전인 6월 2주차 대비 민주당은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19/20대(↓11) ▲40대(↓11) ▲60대(↓16) ▲서울(↓11) ▲호남(↓20) ▲블루칼라(↓26) ▲화이트칼라(↓11) ▲학생(↓11) 등에서 하락 폭이 비교적 컸다.

 

반면, 정의당은 전 계층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운데 ▲60대(↑14) ▲경기/인천(↑10) ▲화이트칼라(↑12) 등에서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김부겸(20%) vs 이해찬(20%) vs 박범계(10%)"

 


더불어민주당이 8월 25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n 473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는 김부겸 장관과 이해찬 의원이 나란히 20%의 지지를 얻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뒤를 이어 ▲박범계(10%) ▲송영길(7%) ▲전해철(6%) ▲최재성(6%) ▲우원식(4%) ▲이종걸(3%)순으로 나타났다(없음/모름 23%).

 

김부겸 장관은 ▲여성(19%) ▲50대(26%) ▲호남(20%) ▲대구/경북(41%) ▲부산/울산/경남(23%)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이해찬 의원은 ▲남성(25%) ▲19/20대(22%) ▲40대(25%) ▲60대(21%) ▲서울(22%) ▲경기/인천(18%) ▲충청(34%)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다.

 

가장 먼저 출마를 표명한 박범계 의원은 ▲남성(11%) ▲40대(12%) ▲70세 이상(15%) ▲서울(12%) ▲경기/인천(13%) ▲부산/울산/경남(10%)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고 송영길 의원은 ▲50대(10%) ▲60대(11%) ▲70세 이상(16%) ▲경기/인천(10%) ▲호남(15%), 전해철 의원은 ▲여성(11%) ▲19/20대(11%) ▲호남(10%)에서 비교적 선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층(n 454명)에서는 ▲이해찬(20%) ▲김부겸(19%) ▲박범계(10%) ▲송영길(7%) ▲전해철(7%) ▲최재성(6%) ▲우원식(4%) ▲이종걸(3%)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6월 30일~7월 1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5월 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6%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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