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웨스트팩은행(Westpac Bank)에 따르면 양도소득세 및 기타 유형의 재산세 등을 조정한다면 주택 구매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가격은 떨어지고 임대료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0%의 양도소득세, 1%의 토지세 또는 0.5%의 재산세 등은 주택가격 10~11%를 하락시킬 수 있을 것을 추정된다.
주택전문가들은 현재 정부의 주택투자자의 이점을 상쇄시키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주택을 구입할 수 있어도 세금때문에 구입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첫번째 주택구입자도 주택구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렌트비는 1.6~9.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은행(Westpac Bank)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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