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스리랑카 대사관(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과 스리랑카 관광청은 16일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 '2018 스리랑카의 날'을 개최했다.
'2018 스리랑카의 날'은 국내 대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스리랑카의 문화, 음식, 전통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몄다. 특히 스리랑카에서 직접 초청되어 한국에 방문한 스리랑카 유명 공연팀이 선보인 화려하고 이색적인 전통공연은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이 외에도 룰렛게임, 퀴즈게임, 경품추첨 등에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스리랑카에 관해 더 많이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호평을 덤으로 받았다.
게다가 공식 기념행사인 리본컷팅식에는 스리랑카 하르샤나 라자카루나 국회의원과 수짓 산자야 페라라 국회의원을 비롯, 마니샤 구나세케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함께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및 스리랑카 관광청 주최, 서울로 운영단 및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의 협력으로 개최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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