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금류가공업체 테겔(Tegel)에 따르면 2018년 4월말 마감 기준 연간 순이익은 NZ$ 2610만달러로 전년 3420만달러 대비 24% 감소했다.
EBITDA는 7020만달러로 전년 7200만달러에서 소폭 늘어났다. 수출의 감소가 순이익, EBITDA의 감소로 이어졌다. 구조조정을 위한 세전비용이 990만달러가 발생한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금융기관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오클랜드의 대중교통 요금은 세계 47개 도시들 중에서 3번째로 비싸다고 지적한다.
대중교통 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으로 한달 기준 평균 NZ$ 247.07달러, 2위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186.87달러, 3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 174.51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 ANZ은행에 따르면 2018년 5월말 마감 기준 지난 8개월동안 7300명 이상이 키위세이버(KiwiSaver)제도를 통한 예금으로 생애 첫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개월동안 키위세이버 예금액은 회원 1인당 평균 NZ$ 2만2339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2012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액수이며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위세이버(KiwiSaver)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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