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방송국 e.tv에 따르면 국내 시청자 경쟁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공영방송 SABC(South African Broadcasting Corporation)에서 방송되는 현지 드라마(local drama)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SABC는 타 글로벌 컨텐츠와 대비해 더 높은 비용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것과 대비해 e.tv는 드라마 추가 시에 예산과 수익성이 한계가 있다.
SABC와의 경쟁전략에 의해 2018년 4월 새로운 드라마 방송 개시와 방송 편성표 변경을 시행했다. 시청자에 대한 큰 폭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목적이지만 달성 가능성은 미지수다.
▲e.tv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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