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항공사 KQ(Kenya Airways)에 따르면 2018년 5월 아프리카 대륙내 노선에 대한 승객 수하물 허용 한도를 축소했다.
이전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최대 수하물 한도는 최대 2개 가방에 23킬로그램이었다. 한도를 감소하면서 가방 1개만 허용된다. 가방 개수가 더해지면 비용이 추가되며 최대 한도는 23킬로그램이다.
다만 타 대륙 노선의 승객의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지니스 클래스의 경우 가방 개수는 2개까지 무료이고 가방당 최대 무게는 32킬로그램이다.
신규 수하물정책은 항공사의 전략 중 하나로 24시간 이전에 추가 수하물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제공한다. 승객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KQ(Kenya Airways)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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