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재정지출을 삭감하기 위해 '정무직 근로자' 약 1만7000명에 대한 고용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정무직은 선거에 의해 취임됐거나 국회의 동의를 통해 임명되는 특수직 근로자다. 공무원 신분도 있고 그렇지 않는 직책도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재무부(MoF)에 따르면 2018년 6월 1일부로 상품서비스세(GST)가 기존 6%에서 0%로 전환 및 적용될 예정이다.
5월 9일에 치뤄진 총선에서 당선된 마하티르 모하마드(Mahathir Mohamad) 현 총리의 선거 공약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부(RTD)에 따르면 2018년 3월 5월 도로세와 자동차보험을 갱신하지 않은 차량소유주는 전체 중 32.1%에 달했다.
현재 교통부에 등록된 차량소유주는 약 2800만명이며 이중 1900만명은 갱신을 통해 세금을 정상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900만명은 미갱신자에 체납자도 많았다.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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