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탄화수소 55개 블록에 대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상업적 가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부칠 방침이다.
국내 라자스탄(Rajasthan)주 내 Barmer유전의 운영자인 광업기업 베단타카이른(Vedanta Cairn)은 공격적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외 8개 기업도 OALP(Open Acreage Licensing Policy)에 따라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입찰자들의 관심도는 기대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글로벌 대형 석유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참여하지 않았다.
현재 최대 110개의 입찰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입찰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0년 입찰 이후 1번째 대규모 탄화수소 블록의 입찰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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