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사 MTN Group Ltd에 따르면 2018년 5월 3일 베냉과 카메룬의 정부 및 규제당국 간의 분쟁을 해결했다.  

베냉 사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2%에 불과하지만 주파수 이용료와 이용 기간 5년 연장을 위해 16억랜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카메룬 정부와는 개정된 면허내용에 대한 서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국간의 면허기한에 대한 논쟁으로 인해 2018년 3월 철수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MTN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22개 시장에 대한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1분기 3개월 동안 유일하게 이용자 수가 하락한 예멘과 아프가니스탄의 운영은 확실치 않다. 양국의 군사적 분쟁으로 인한 이용자 감소로 1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1.3% 하락했다. 

▲MTN Group Ltd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