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상공회의소(東京商工会議所)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의 사업 승계 등 계약 체결 건수가 55건으로 전년 대비 30% 급증했다.
2017년 회의소내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도쿄도 사업승계 지원 센터에 상담을 신청한 기업수는 총 1327건으로 전년 대비 11.5% 늘어났다. 전체 상담건수 중 신규로 상담을 신청한 중소기업수는 875개사로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
2017년에 기업 상담의 급증, 소규모화, 중소기업 사업 내용 및 실적에 따른 M&A에 의한 제3자 인수 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일손부족으로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업을 넘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성장전략에 따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수합병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도쿄상공회의소(東京商工会議所)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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