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国务院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에 따르면 2018년 1~3월 국유기업의 매출액은 12조953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국자위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기업의 이윤총액은 7110억4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났다.
이중 쓰촨성(四川省)지역 내 국유기업의 매출액은 549억1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2% 증가했다. 동기간 이윤총액은 22억7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1% 확대됐다.
또한 2018년 1~3월 쓰촨성 지역 국유기업의 자산총액은 1조384억3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5% 늘어났다.
이중 자산부채비율은 6707억9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했으며 소유자 권익합계는 3676억4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1% 늘어났다.
동기간 쓰촨성지역 고정자산투자액은 119억3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77% 급증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에도 국유기업의 영업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무원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国务院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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