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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원(House of Lords), 인공지능(AI)기술을 규제할 수 있는 윤리(Ethics)가 중요
기사입력: 2018/04/23 [21:4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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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기자

영국 상원(House of Lords)에 따르면 인공지능(AI)기술을 규제할 수 있는 윤리(Ethics)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사용자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국의 제반 관련법률이 인공지능의 사용과 개발을 충분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경제적,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미리 파악해 대비할 필요가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최근 주식거래를 판단하는 인공지능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폐해가 빈발하고 있는 것도 법률 전반을 검토하는 이유다.

상원의 관련 위원회 위원들이 2017년 9월 구글의 인공지능 개발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를 방문했다. 국내 169만명 이상의 부모에 관한 개인정보가 딥마인드에 불법적으로 이전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영국 상원(House of Lords)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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