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13개월 동안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및 창고 운영비용으로 1670억나이라가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설립된 NPSC(Nigerian Pipelines and Storage Company)에서 21개 창고와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단독으로 관리했다.
동기간 동안 특히 고립된 곳에 위치한 창고는 운영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는 8000킬로미터에 달한다.
가장 운영이 활발했던 지역은 남부의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파이프라인이 부족한 북부 지역의 연료공급 연결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영석유공사(NNPC)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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