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정보업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여행객들의 최고 항공사로 '싱가폴에어라인(SA)'이 선정됐다.
평가방식은 기내 서비스에 대한 품질과 가치를 12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했다. 대상은 퍼스트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가 모두 포함됐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상위권 글로벌 69개 항공사를 가려냈으며 세계 순위가 매겨진 것이다. 싱가폴에어라인은 세계권, 아시아권 모두 1위에 올랐다.
순위가 발표된 후 싱가폴에어라인의 CEO인 Goh Choon Phong은 전세계 2만여명의 직원들이 경영방침대로 업무를 잘 수행했다며 이 영광을 나눴다.
참고로 세계 2~10위 항공사(국적)을 보면 다음과 같다.
▲2위 에어뉴질랜드(뉴질랜드) ▲3위 에미레이트항공(UAE) ▲4위 일본항공(일본) ▲5위 에바항공(대만) ▲6위 사우스웨스트항공(US) ▲7위 제트투컴(UK) ▲8위 카타르항공(카타르) ▲9위 아줄항공(브라질) ▲10위 대한항공(대한민국)
▲싱가폴에어라인(SA)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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