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정부에 따르면 역사상 최대 규모인 800억배럴 규모의 유전을 발견했다. 새로운 유전은 국토의 서부해안에 위치해 있다.
원유와 별개로 10~20조큐빅피트 규모의 가스전도 추가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질유 형태로 셰일오일을 채굴할 때와 마찬가지로 프랙킹공법으로 채굴할 계획이다.
해외 자원개발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해 5년 이내에 원유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채굴작업이 시작되면 1일 2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레인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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