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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산업용재협회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부와 국회에 "공룡기업으로부터 산업용재 영세 소상공인 보호해 달라"
기사입력: 2018/03/25 [16:3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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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최우철 한국산업용재협회 서경지회 임원인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하 최우철 이사장)이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에게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소상공인 유통시장을 침탈하는 공룡기업으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우철 이사장은 25일 본지 통화에서 "수십 년간 산업용재 터전을 일구어 온 우리는 사회로부터 개돼지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라며 "정부와 국회 여야 의원들에게 영세 소상공인들이 대기업에 맞서 공정한 경쟁을 펼치도록 법과 제도로 소상공인을 보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 최우철 한국산업용재협회 서경지회 조합장     © 김용숙 기자

 

최우철 이사장은 특히 "자신들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칠 때까지 충분히 필요한 시간을 마련해 달라"며 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은 집합 상가에 편리한 주차 시설이나 가격 정찰제, 현대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뒤 소중하신 소비자님들을 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는 다 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경제 민주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권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우철 이사장이 활동하는 한국산업용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거대기업의 산업용재 영세 소상공인 골목상권 유통시장 침탈 현실화를 비판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강경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비대위원장과 김진식 한국산업용재협회 교육이사,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참여해 성명서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송치영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전국 20만 산업용재 일꾼이 문재인 정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에게 소상공인이 부닥친 현실을 알리고 우리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전한 뒤 "언론사 기자님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언론 보도를 호소드린다"라고 말했다.

 

▲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 김용숙 기자

 

다음 날인 3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뒤이어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1,500여 명 규모로 대규모 집회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 소상공인에게 부닥친 현실 타파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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