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코코아위원회(COCOBOD)에 따르면 코코아 대출금 US$ 13억달러의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즌의 수확량이 초기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연간 수확시기인 10월 수확 이전에 농가에 대한 지불금을 대출기업인 Credit Agricole SA, Natixis SA 등에 합의했다. 현재 정부와 운영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논의 중이다.
건조한 날씨와 작물질병으로 인해 수확 목표량인 85만톤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의 강우량이 6~9월에 있는 소규모 수확은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주요 수확시기의 손실 만회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코코아위원회(COCOBOD)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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