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업부(DOA)에 따르면 농업이 근로자의 30%를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농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직접적으로 10%, 간접적으로 3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구의 36%는 여전히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기관의 대출금도 농업에 단지 2%만 할당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토지은행(DBP)은 농촌에 대한 대출을 대폭 확대했다. 2012년 P 2331억페소에 불과하던 대출액은 2016년 4215억페소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현재 필리핀토지은행(DBP)은 전국적으로 12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농민에 대한 대출을 늘리기 위해 22개 대출센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토지은행(DBP)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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