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ia)에 따르면 2018년 2월 디젤연료의 매입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약 7000만그리브나가 절약됐다.
당사는 Анвітрейд와 Август Пром사로부터 총 4만톤의 디젤연료를 매입했다. 구매가격은 1톤당 약 3만그리브나로 기존에 비해 1000그리브나가 인하됐다.
▲철도공사(Ukrzaliznytsya) 홈페이지 이미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Ukrzaliznytsya)에 따르면 2018년 2월 미국의 복합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과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를 공동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관련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주요 내용은 신규 열차의 공급과 기존 열차의 개량이다. 계약가치는 US$ 10억달러, 계약기간은 15년으로 각각 합의됐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독일에 대한 수출액이 수입액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액은 22억유로인 데에 비해 수입액은 2배에 해당하는 44억유로에 달했기 때문이다.
해당연도 수출액은 연간 24%, 수입액은 연간 21%씩 증가됐다. 양국간 교역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처럼 보이지만 과도하게 치우친 수입액의 비중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수출국의 지위를 위축시켰다.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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