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경제국(DED)에 따르면 2017년 관광객의 불만은 1826건을 기록했다. 전체 64개 국가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제기한 것이다.
전체 불만의 76%는 걸프지역의 국가에서 온 관광객이 표출했고, 또한 42%는 자동차렌탈에 관련돼 있다. 제품을 구입하면서 소비자 보호가 미흡했다는 불만도 7%에 달했다.
걸프지역을 제외한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의 관광객이 제기한 불만은 6.2%, 유럽은 4.7%로 나타났다. 정부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쇼핑몰이나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