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본
[일본]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 1201억엔을 투자해 미쓰비시자동차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 20%로 상향
기사입력: 2018/02/22 [09:47]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수민 기자

일본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에 따르면 1201억엔을 투자해 미쓰비시자동차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을 20%로 상향하고 지분법 적용회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비시 도쿄 UFJ은행으로 부터 TOB(주식공개매수)를 통해 주식 10.76%를 매입할 방침이다. TOB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1개월간 실시한다. 
미쓰비시그룹 내 분산된 지분을 집약해 의사결정을 신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미스비시상사는 경량화를 위한 소재제안, 원료조달, EV용 배터리 등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 등 신흥국 개척, 전기자동차(EV), 커넥티드 카 등 자동차 업계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자동차의 최대 주주인 닛산과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닛산이 34.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미쓰비시자동차는 연비 부정문제가 발각되면서 경영실적이 악화됐다. 2018년도 역시 신속한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을 정상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