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ANZ은행에 따르면 자사 고객이 자사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 NZ$ 1달러를 부과할 방침이다. 2018년 3월 26일부터 적용되며 연간 800만건의 ATM거래에서 수수료가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여 고객 유치 및 유지를 지속하기 위한 목적이다. ANZ은행은 연중 내내 다른 수수료 및 비용 등을 점진적으로 없애거나 축소 또는 단순화시킬 계획이다.
▲ANZ은행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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