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에 따르면 2018년 1월 영국 소비자 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 지출의 감소는 지난 9개월 동안 8개월이나 발생했다. 1월 자동차 판매가 줄어든 것도 소비자 지출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국경제는 2017년 대부분의 선진국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홀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9년 3월 브렉시트 이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사 비자(Visa)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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