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무연탄을 포함한 석탄의 수입총액은 US$ 2억8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64.5% 급증된 규모다.
천연가스의 대체원료로서 무연탄의 수요가 확대했으며 다양한 국가로부터 매매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석탄 수입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석탄의 주요 수입대상국(수입액, 점유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러시아(1억7000만달러, 60.67%) ▲미국(9100만달러, 32.37%) ▲캐나다(1310만달러, 4.66%).
참고로 2018년 1월 석탄의 수입량은 총 230만톤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3배 급증됐다. 수입액은 약 780만달러이며 주요 수입대상국은 러시아와 슬로비키아다.
▲무연탄 이미지(출처 : centraliapa)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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