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대기업 시세이도(資生堂)에 따르면 2017년 12월기 연결매출액은 1조50억엔으로 2017년 11월 예상치 9850억엔을 200억엔 초과했다.

지난 1872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1조원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805억엔, 최종이익은 225억엔으로 예상치 대비 각각 650억엔, 50억엔 증가했다.

▲시세이도(資生堂) 로고

일본 신닛폰덴코(新日本電工)에 따르면 향후 2020년까지 3년간 제 7차 중기경영계획에서 설비에 200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과거 3년 대비 25% 증가한 금액으로 합금철, 기능재료, 환경, 전력 등 4개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연결수익체제를 완성해 간다는 전략이다.

일본 신토코교(新東工業)에 따르면 영국 주조설비 업체 오메가를 약 10억엔을 투자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출자비율은 5%에서 90%로 높아진다.

주조설비의 라인업에 충실하고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월 8일 양사는 조인식을 거쳤으며 다음주 2월 15일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