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기업 오리진에너지(Origin Energy)에 따르면 퀸즐랜드(Qld)주 주요 탄층 가스자산 아이론바크(Ironbark) 프로젝트 가치를 5억달러 이상 축소했다.
가스생산에 대한 기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리진은 아이론바크의 가스생산량을 249페타쥴로 예측했지만 거의 50% 줄어든 129페타쥴로 하향조정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바나나재배자위원회(ABGC)에 따르면 최근 툴리밸리(Tully Valley) 바나나농장에서 파나마질병인 TR4가 발견됐다.
생물안전성테스트를 통해 농장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질병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번 TR4확인은 3번째로 2015년 3월 툴리밸리에서 처음 발견됐다.
▲바나나재배자위원회(ABGC)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오리존(Aurizon)에 따르면 정부산하 공기업 NAIF가 퀸즐랜드(Qld)주 갈릴리분지(Galilee Basin)에 철도건설을 진행하기 위한 자금 대출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존의 철회 결정은 또다른 광산기업 아다니(Adani)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갈릴리분지에서 새로운 탄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항구와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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