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언론매체들의 모임인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회장 김대은) 창립기념식이 2월 5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이카루스(ICARUS)를 접목한 4차 산업 미디어 리더 협회로 사물인터넷(IoT), 창조(Creativ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 유비쿼터스(Ubiquotous), 과학(Science)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 머리글자를 뜻한다.
가수 김상기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기념식에는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상임고문인 5선의 이주영 국회의원과 여·야 국회의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국내 정치 경제를 책임지는 주요 인물이 대거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이주영 상임고문은 환영사에서 "김대은 회장은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진행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요즘 가짜뉴스가 판 치고 치우침이 많은 시대에 이카루스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협회가 되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 김대은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초대회장이 2018년 2월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한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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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김대은 초대회장은 "'현장이 있는 곳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국민의 시선'으로 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귀'로 겸허히 경청하며 '국민의 입'으로 사회부조리와 차별을 고발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항상 국민 뒤에 서 있겠다"라면서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또한 "가짜뉴스 피해센터를 직접 만들고 갑질형 부정청탁과 비리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지며 잘못된 언론 형태에 대해 사과하고 제2의 언론진흥재단을 만들어 차별화한 공정한 언론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방가희, 발라드 가수 직구, 아이돌 가수 D.I.P, 걸그룹 인스타가 축하 무대를 꾸몄고 특히 이들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강산'은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행사 열기를 달궜다.
이어진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발행인이 협회 사무국격인 글로벌네트워크 위원장으로, 뉴미디어국장에 김영호 드림저널 발행인이 임명되어 김대은 회장을 돕게 됐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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