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내 최대 부동산투자신탁기업 Kiwi Property Group에 따르면 2017년 9월말 마감 기준 6개월동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5% 증가해 NZ$ 4790만달러로 집계됐다.
임대수익이 9%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로 오클랜드, 웰링턴 등의 쇼핑센터, 사무실 등에서 임대수익을 냈다. 다만 이익성장은 부채비용의 증가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웰링턴의 마제스틱센터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포리루아에 있는 노스시티쇼핑센터의 구매자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노스랜드쇼핑센터는 1880만달러를 투자해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오클랜드는 고품질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임대업을 늘리는 등 부동산 투자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Kiwi Property Group 홈페이지
이미연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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