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카라차가나크(Karachaganak) 유전의 석유생산량은 930만톤에 달했다. 2017년 말까지 목표치인 1200만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천연가스 생산량 또한 140억입방미터에 달했으며 2017년 말까지 목표치는 175억입방미터이다. 또한 텡기즈(Tengiz) 유전은 2800만톤의 석유와 150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카샤간(Kashagan) 유전에서는 9개월간 590만톤의 석유와 35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올해 말까지의 목표치는 석유 800만톤, 천연가스 45억입방미터 등이다.
카자흐스탄은 2025년까지 연간 1억톤의 석유와 600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전의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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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호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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