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에 따르면 2017년 8월 조강생산량은 873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일부 설비의 오류 등으로 전체 생산량 하락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반면 강재 소비는 자동차용 수요의 확대 추세와 2020년 개최하는 도쿄올림픽에 의해 증가하고 있다. 고로에서 제작하는 '전로강(転炉鋼)'은 677만톤으로 5.5% 줄어들었다.
신니테츠스미킨 오이타제철소의 후판공장이 화재로 인해 작업을 중지했다가 8월에 재가동한 것이 주요인이다. 한편 전로에서 제작하는 '전로강(電炉鋼)'은 건설용 수요에 의해 195만톤으로 12.3% 증가했다.
▲일본철강연맹(日本鉄鋼連盟)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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