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기준금리 3%를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거시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불준비율도 20%로 그래도 유지했다. 정부가 세금개혁을 추진하면서 일반 소비재제품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관리 목표치 이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은 2019년 인플레이션은 기존의 3.1%에서 3.2%로 0.1% 상향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도 2017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상태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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