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7년 9월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물가상승률은 16.2%로 높게 집계됐으며 억제된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준금리는 2015년 10월 22.0%에서 2017년 6월 12.5%까지 지속적으로 인하됐으며 사유는 물가안정화였다.
금리인하정책으로 40%를 초과했던 물가상승률은 2016년 상반기 10%대까지 하락되는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2017년 9월 현재까지 물가상승률이 10%를 상회하면서 지속 및 상승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전문가들은 금리만으로 물가를 안정시키기보다는 산업, 고용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한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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