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17년 7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정의 전기사용량을 분석하는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각 가정에 설치한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마다 전기 사용량을 분석하고 새로운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발굴해 내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7년 7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공동으로 아프리카에 친환경에너지의 도입을 지원하는 구조를 설치할 방침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환경 부하가 낮은 화력발전소 건설 등 최대 $US 60억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 증가 및 경제 발전에 따른 아프리카의 전력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성(財務省) 홈페이지
일본 인공지능벤처기업인 ABEJA에 따르면 2017년 7월 영상 및 진동 데이터를 활용해 기계의 고장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경영효율성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조업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3년 후인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업체에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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