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건설개발투자기업 Lendlease에 따르면 '25 King' 이라는 9층짜리 빌딩은 국내외에서 보기 드물게 전체를 목재로 지은 사무용타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 King'빌딩은 2018년 후반에 완공될 예정이며 브리즈번 시내에 위치한다. 완공 후 사무실로 임대할 예정이다. 고압기술로 만들어진 특수 목재를 사용해 9층 전체를 목재로 건축 중이며 목재 건물의 단점인 화재, 흰개미 등에 대비했다.
특수목재의 장점은 전통적인 건축자재인 콘크리트, 철강과 비슷한 구조적 강도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가볍다. 산업 폐기물 발생도 월등하게 줄일 수 있다.
▲Lendlease 홈페이지
이미연 기자 wsnews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