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투자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년 글로벌 투자국 중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에 선정됐다.
▲2억5000명이 넘는 거대 소비인구 ▲미개발 잠재가치가 높은 산업 및 인프라 ▲방대한 천연자원 보유 및 높은 개발수요 등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투자국 전망에서 세계 8위로 기록됐다가 이번에 4위로 격상됐다. 인접 태국도 14위에서 5위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참고로 세계 1~3위 투자국을 차례대로 보면 미국, 중국, 인도로 나타났다. 잠재성만 고려한다면 인도가 가장 큰 투자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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