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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기획
[11월 경제동향] 가루다항공/타이에어/AAI/BMTC 등 유통/물류업, 택시업체 Choice Taxi 2016년 11월 수도 프놈펜 내 '무면허 택시영업'으로 합법사업자 피해 속출 등
기사입력: 2016/12/01 [19:5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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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Garuda Indonesia)에 따르면 2016년 화물운송사업 수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9월 화물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9만5217톤이며 매출액은 13% 증가한 1억5580만달러다. 화물운송사업의 매출은 전체 30억2000만달러 중 약 5%에 해당된다.

 

태국 국영항공사 타이에어(Thai Airways)에 따르면 2016년 1~9월 순손실은 15억9100만바트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손실은 모회사에서 발생했다. 모회사의 손실액은 16억100만바트로 주당 0.73바트에 달한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주당 4.54바트에 비해서는 대폭 감소한 수준이다.

 

▲타이에어(Thai Airways) 로고

 

캄보디아 택시업체 Choice Taxi에 따르면 2016년 11월 수도 프놈펜 내에서 행해지는 '무면허 택시영업'으로 인해 합법사업자들의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공식사업자의 경우 월 US$ 2000달러에 달하는 택시면허 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불법영업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요금을 낮추다 보니 합법사업자와의 마찰이 발생되고 있다.

 

필리핀 필리핀항공의 지주회사인 PAL Holdings에 따르면 2016년 1~9월 순이익은 25.5억페소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매출액은 853.5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는데 그쳤다. 승객매출은 714.7억페소로 4.7%증가했지만 화물매출은 49.4억페소로 전년 동기 54.6억페소에서 5억페소나 줄었다.

 

인도 국영철도회사 Indian Railways에 따르면 미국의 아마존이나 국내의 플립카트 등 전자상거래(EC) 대기업과 제휴를 모색 중이다. 열차에서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승객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 EC업체로부터 영업 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인도 방갈로르대중교통공사(BMTC)는 전기버스 150대를 구매하기 위해 시장가격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버스 1대 가격이 2700만루피에 달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전기버스 가격의 50%는 베터리가 차지하고 있는데 배터리를 줄여서 구입가격을 낮출 수 있는지 전문가와 협의하고 있다. 

 

인도공항공사(AAI)에 따르면 2016년 11월 29일부터 주차장 이용료를 전자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11월 14일부터 시작된 야간 무료주차는 11월 28일로 종료됐다. 정부가 11월 8일 500루피와 1000루피 화폐의 사용을 중단시키면서 디지털결제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공항(Sydney Airport)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10월 이용승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해 360만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이용승객수는 8.3%, 국내선 이용승객수는 1.4% 각각 증가했다.  신규 및 기존 항공사들의 항공기 좌석 티켓 추가 등으로 국제선 이용승객 증가에 기여했다. 

 

▲시드니공항(Sydney Airport) 홈페이지

 

한우리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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