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한국방송가수협회 회장이 소속 가수인 제시카에게 무릎 꿇은 마이크 프러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 태민 한국방송가수협회 회장, 무릎 꿇고 프러포즈.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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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회장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한국방송가수협회 소속 가수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제시카에게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전달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가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장에는 제시카와 더불어 '그림자 사랑'으로 각종 방송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탐진,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권일(대표곡 '사랑은 가슴 아파' '행담도의 밤), 30년간 경찰관으로 제직하며 노래 재능기부로 사랑받은 현동현(대표곡 '얼마나 좋길래'), 맑은 미소가 압권인 김수향 (대표곡 '1분만 더'), '트로트계 라이징스타' 송별(대표곡 '사랑의 로그인'), 한국방송가수협회 회장인 태민 가수가 참여해 대표곡인 '사랑할 나이'로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소속 가수들을 응원하는 등 촬영 분위기에 꽃을 피웠다.
촬영을 마친 태민 회장은 본지 인터뷰에서 오는 4월 총선이 끝나는 대로 각 지역을 돌며 재능나눔 기부,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개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을 통해 트로트 한류 붐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는 한국방송가수협회 소속 가수들 뮤직비디오 제작 및 옴니 앨범 기획 단계에 있으며, 앨범 제작을 마치는 대로 게릴라 공연에 나서 국내 팬들과 문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한 후 국내외 트로트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월드스타 인터넷 뉴스팀]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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