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후원의 밤 '청년콘서트'가 열린다.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대표 김동근, 이하 '대청연')은 26일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장(2층)에서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 대청연 '청년콘서트' 개최. © 김용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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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연은 '청년콘서트' 초청문에서 "이번 2015년은 새 시대 청년들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해였다면, 다가올 2016년은 이런 새 시대의 물결이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들에게 퍼져 나갈 한 해"라고 언급한 후 "하지만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할 일이 태산 같다. 새 시대 청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시대적 사명 인식,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이념체계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 온 전국의 청년들을 아우를 소통체계 등 이 모든 것을 청년들 스스로 힘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형식적인 연말 행사에서 벗어나 새 시대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참석 청년과 대학생 간, 참석 청년-기성세대 간 연대와 소통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활동보고 영상시청 ▲PPT 발표 '새 시대 청년이 나아갈 길' ▲음악공연(대청연김동근 대표·김효석 국장, 청년보수연합 류현아 대표) ▲청년단체장 인사말 ▲페회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청년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청연은 "기성세대 선배님 또한 우리가 젊은 혈기에 실수하지 않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청년콘서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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