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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생방송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1억 원 성금 기탁..청와대·정수장학회 합류 '훈훈해'
기사입력: 2015/12/10 [22:5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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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월드스타 이수지 기자] MBC 특별생방송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성금 모금에 청와대·정수장학회·서울시 등 정부와 지자체 등이 합류해 훈훈한 소식을 가져다줬다.

 

MBC는 10일 오후 1시부터 120분간 MBC 상암 공개홀에서  MBC특별생방송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매일 기적을 꿈꾼다는 아이들의 사연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 MBC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MC 김정근, 이진 아나운서.     © 월드스타

 

특히 방송 중 많은 명사들이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희망과 사랑 나눔에 동참한 가운데 청와대와 서울시, 정부부처는 물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와 정수장학회 등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MBC에서는 본사와 계열사, 자회사 임직원 일동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회적 귀감을 샀다. 이날 방송 현장에서 모금된 금액은 총 2억 원이다. (ARS 당일 집계분 제외)

 

▲ 인사말 하는 MBC 안광한 사장.     © 월드스타

 

MBC 안광한 사장은 "MBC는 늘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고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언론사 최초로 사회공헌 전문기업인 MBC나눔을 설립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 MBC가 앞장서 시청자와 함께 희망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월드스타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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